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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“참 깨끗하신 분이었다”… 여야·일반인 조문 줄이어
고(故) 김근태 민주통합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영안실 1호실. 김 고문을 조문하는 행렬은 12월 31일에도 길게 이어졌다. 조문객들이 고인의 명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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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고 ‘절친’ 조영래 곁에 묻힌다
고 조영래 변호사12월 3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. 빨간 넥타이를 맨 영정사진 속의 고(故)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. 하지만 평생의 반려자이자 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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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일의 시시각각] 손학규, 대통령 후보 될까
이상일논설위원 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세력이 주축인 시민통합당, 그리고 한국노총이 하나로 합친 통합 야당이 곧 출범한다. 신당 주체들은 19일쯤 중앙선관위에 당명을 등록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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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새 민주당’ 정체성은 무엇인가
한국 정당사에서 또 하나의 이합집산이 일어나고 있다. 민주당이 어제 전당대회에서 시민통합당과 합당할 것을 의결한 것이다. 이 합당에는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진보 시민사회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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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중순 ‘더 큰 민주당’ 전대 … 컨벤션 효과로 안철수 품을까
연내 야권에 2개의 새로운 정당이 등장하게 됐다.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다. 손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는 27일 심야회동에서 다음 달 11일